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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고백' 이솔이 방부제 미모.."근육 1kg 2000만원 가치"

  • 윤상근 기자
  • 2025-06-29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주말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29일 "아침부터 예쁜 정원들 보고 왔더니, 낭만 치사량 넘어서서 오랜만에 추억의 플리를 들으며 주말을 마무리 해 봅니다아. How deep is your love 아시는 분? 헤헤"라며 "여성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 3대장? 안티에이징 / 피부결 / 피부광 개선. 단순한 수분/재생 관리는 20대에게 해당하는 얘기,슬프지만 30대부터는 투자 들어가야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나저나, 요즘 매일 날이 흐리네요.. 광합성 하고 싶어..저는 운동하러 갑니다.."라며 "근육 1kg이면 2000만원의 가치라길래..돈 벌러감...ㅋㅋㅋㅋㅋㅋ"라고 전했다.



앞서 이솔이는 25일 "카페인을 끊어야할 때가 온 걸까요..? 나이듦이 속상합니다아 몸이 이제 지친 티를 팍팍 내는 것 같아요"라며 "핸드폰도 오래 못보겠고, 노트북, 모니터도 마찬가지고, 커피먹으면 잠도 잘 안오고, 눈 떨림이 심해지는 것 같고(?) ㅎㅎㅎ 지금까지 현역에 계신 아부지가 존경스러운 정도로.. 저는 벌써 몸이 이곳저곳 신호를 보내네요 :)"라고 전했다. 이어 "한번 무너진 건강을 되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겨내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솔이는 결혼 후 2세 준비를 위해 10년 넘게 다니던 제약회사를 퇴사했다. 그러던 중 이솔이는 지난 4월 여성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그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을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 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죄송했다. 6개월간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았고, 응급실에 오가며 정말 힘든 시간을 버텼다. 지금도 약을 복용하며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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