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호연이 '오징어 게임' 시즌3 피날레 이벤트에 참석한 가운데, 한솥밥을 먹는 배우들과 한데 모였다.

29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오징어 게임'의 피날레 팬이벤트에서 만난 이병헌, 이진욱, 박성훈, 박해수, 정호연 배우"라는 글과 함께 다섯 명의 배우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은 '오징어게임'을 위해 시즌 1,2,3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설명했다.

정호연은 지난 28일 넷플릭스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여 진행된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와 피날레 팬 이벤트에 참석했다.

팬 이벤트에서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전석호부터, 시즌2의 최승현, 이서환, 원지안, 김법래, 김시은, 시즌1의 박해수, 정호연, 김주령, 아누팜 트리파티, 이유미까지 '오징어 게임' 시즌1부터 시즌3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우뚝 선 정호연은 "더운 날씨에 많이 찾아와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징어 게임' 시즌3 꼭 '많관부' 부탁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정호연은 지난 1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BH엔터테인먼트는 정호연 배우는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욱 많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세심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정호연 배우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