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395회에는 탤런트 박하나와 전 농구선수 겸 감독 김태술 부부의 출연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달 21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날 박하나는 김태술에 대해 "정말 운명처럼 운 좋게 만나게 된 거 같아 신기하고 감사하다. '내가 열심히 살았나' 이런 생각도 든다. 그 정도로 제 맘에 쏙 드는 '짝꿍'을 만났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태술은 "저는 (박하나를) '짝지'라 부른다"라며 "우리 짝지는 굉장히 따뜻한 사람이다. 정도 많고 주변 사람도 잘 챙긴다. 또 예쁘다"라고 화답했다.
박하나는 "제 짝꿍(김태술 애칭)은요, 굉장히 자상하고 현명하고 멋있다. 잘생겼다. 운명인 거 같다"라고 웃어 보였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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