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롯데면세점 제30회 패밀리 콘서트에 출연, '블랙스완'(Black Swan),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선보였다.

진은 이날 '블랙스완' 무대에서 부드럽지만 절도 있는 모습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진은 완벽한 라이브에 더해 섬세한 표정 연기로 우아한 흑조 같은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에서 올화이트 수트에 구름패턴의 스카이블루 셔츠를 입고 등장한 진은 '실버보이스'(Silver Voice)라는 명성답게 맑고 촉촉한 가성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진은 마지막 무대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설렘을 안겼다.

진은 저희를 봐주시는 우리 아미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롯데면세점 40주년 너무 축하 드리고 저희도 40살이 될 때까지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과 각오를 드러냈다.



롯데패밀리콘서트와 함께 공개된 '롯데면세점XBTS' 캠페인 영상에서 진은 완벽한 미모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공연 후 팬들은 미모, 음색 다 예쁘다. 정말 무대 잘한다, 얼굴만큼 노래도 잘한다, '블랙스완' 무대 정말 섹시하다. 우아한 흑조 같다, 광고에서 누워있는데도 잘생겼다. 배우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