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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Who', K팝 솔로곡 최장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49주 진입 '大기록'

  • 문완식 기자
  • 2025-07-01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Who'(후)가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민의 '후'는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United World Chart)의 트랙(Tracks) 차트 부분에서 49주 차트인을 성공하며 해당 차트에서 49주를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곡의 대기록을 세웠다.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는 'Media Traffic'에서 전 세계 공식 차트를 기반으로 최신 국제 음반 산업 협회(IFPI) 통계에 따라 국가별 음악 시장 규모에 맞춰 가중치를 부여해 발표하는 주간 글로벌 음악 차트이다.

'후'는 2024년 31주(8월 3일)차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의 트랙 차트 부문에서 37만 5000 포인트로 1위로 데뷔한데 이어 2025년 27주(7월 5일)차 최신 차트에서도 40위에 올라 지민은 49주 최장 차트인 신기록을 거머쥔 최초의 한국 남성 솔로가수가 되었다.

또한 지민의 '후'는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의 역대 트랙 차트(Alltime Track Chart)에서 누적 749만 6,000 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 십여년간 유일하게 700만 포인트를 넘어선 최초의 아시아 솔로곡으로 역대 K팝 전체 5위로 기록됐다.

뿐만 아니라 지민의 솔로 1집 'FACE'(페이스)는 발매 당시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의 앨범(Albums) 차트에서 한국 솔로앨범 중 가장 높은 데뷔 세일즈 유닛(세일즈, 스트리밍, 에어플레이 포함한 수치)을 기록했다.

지민의 '페이스'는 2023년 14주(4월 8일)차 앨범 차트에서 110만 6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1위에 등극, 한국 솔로 가수 역사상 가장 큰 데뷔 기록을 세운 앨범으로 차주까지 정상을 지키며 해당 차트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지민은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글로벌 연간 앨범 차트(Global Year-End Album Chart)에 다수의 솔로 앨범(2023년 페이스, 2024년 뮤즈)을 진입시킨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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