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승우 감독,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참석했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그린다.
이종석은 법무법인 경민 소속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 역, 문가영은 법무법인 조화의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았다. 강유석은 법무법인 충공 소속 조창원, 류혜영은 법무법인 경민 어쏘 변호사 배문정, 임성재는 법률사무소 소속 하상기 역을 연기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역할을 연기했던 강유석은 "최근 다른 전문직인 의사를 했는데 거기와의 차별점이라면 전공의 1년 차기 때문에 미성숙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사회 중년생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며 "어느 정도 생활을 겪은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건실한 이미지로 보여지는 거 같다. 그래서 전문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초동'은 오는 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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