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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탈락 배틀 '터치 비매너' 의식했나.."안전이 가장 중요"[스타이슈]

  • 김노을 기자
  • 2025-07-02
'스우파' 탈락 배틀에서 서로에 대한 존중과 매너가 강조돼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두 번째 탈락 배틀이 그려졌다.

이날 메가 크루 미션 최종 1위는 총점 2천 395점을 받은 한국 팀 범접, 2위는 2천 160점을 획득한 미국 팀 모티브, 3위는 위는 2천 105점을 받은일본 팀 오사카 오죠 갱이었다.

탈락 배틀로 향하는 팀은 1천 865점으로 4위에 그친 일본 팀 알에이치도쿄와 1천 860점으로 최하위에 랭크된 호주 팀 에이지 스쿼드였다.

본격적인 탈락 배틀이 시작되기 전 심사위원 윤지는 "저도 이 무대에 서 봤다. 가장 중요한 건 모든 댄서들이 부상 없이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안전을 강조했다.

MC 성한빈 역시 "이 공간에는 암묵적인 규칙들이 있다"며 "서로 예의를 갖추고 댄서들을 존중하고 플로어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탈락 배틀 과정에서 일부 댄서가 상대 팀원을 도발하기 위해 몸을 터치하는 등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댄서 간 배틀에서 상대의 몸에 터치하는 것은 비매너 행위로 간주된다.

한편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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