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와 문원은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할 예정이다. '정오의 희망곡'의 수요일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 게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와 문원은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신곡 홍보에 나설 전망이다. 앞서 신지는 지난달 26일 문원과 호흡을 맞춘 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발표했다. '샬라카둘라'는 사랑의 두근거림을 순수하고 담백하게 표현한 러브송이다.
특히 지난달 23일 깜짝 결혼 발표 이후 첫 공식 활동인 만큼, 두 사람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지 이목이 쏠린다. 아울러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께 사이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원은 1988년생으로, 신지보다 7살 어리다.
둘은 극비리에 결혼을 준비해왔으나, 최근 웨딩 촬영을 진행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신지는 당시 개인 채널을 통해 "올해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 콘서트로 인해 바빠질 일정을 생각해서 급하게 미리 웨딩 촬영을 하게 됐다"며 "예쁘게 잘 만나면서 내년에 있을 결혼식 소식은 꼭 직접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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