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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추석특집 능청 '마법 연기'.."오늘도 태형이 덕에 웃는다"

  • 문완식 기자
  • 2020-09-30


방탄소년단(BTS) 뷔가 재치 있는 '마법 연기'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전 세계 아미(ARMY)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네이버 블로그에 '달님.. 제 소원은요..!'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포스트에서 보름달 모형을 들고 수려한 비주얼로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등장, 눈길을 모았다.

뷔는 큰 눈과 반짝이는 눈망울로 화려한 한복과 함께 빛을 발하며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높은 콧대와 뚜렷한 눈썹, 입체적인 얼굴이 어우러지며 동서양의 미가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는 능청스러운 '마법 연기'로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뷔는 보름달 모형을 공중부양 시키겠다며 순간적으로 포즈를 취했고, 평온한 뷔의 표정과 찰나를 잡아낸 사진으로 마법을 부리는 듯 공중에 달을 띄운 사진이 완성됐다.




팬들은 잘생긴 사람 중에 제일 웃긴 태형이, 진짜 마법 부리는 것처럼 표정 능청스러운거 봐! 너무 재밌다, 동, 서양의 미가 얼굴에 다 있는 뷔 정말 신기할 정도로 잘생김 가득, 오늘도 태형이 덕에 웃는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20일 새 앨범 'BE(Deluxe Edition)'으로 컴백한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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