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선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한다"며 "김가은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돼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윤선우와 김가은은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종영된 KBS 2TV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선우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윤선우입니다.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배우 김가은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 가득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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