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버라이어티(Variety)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작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28일 미국 유명 대중잡지 버라이어티는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프리뷰를 앞두고 인터뷰한 내용을 선공개했다. Dynamite 를 영어로 부르게 된 배경과 다음 앨범에 영어 노래가 있을지 여부 및 자작곡에 대한 생각 등 멤버들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뷔는 성장하는 아티스트로서 또 자신의 음악을 직접 쓰는 뮤지션이 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저는 예전부터 인기있는 음악부터 멤버들이 추천해주는 곡들을 모두 들어 왔습니다. 나도 직접 곡을 쓴다면 정말 멋질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해왔습니다. 언젠가 그러한 훌륭한 음악을 쓸 수 있고 또 (제가 쓴 곡들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답했다.
방탄소년단의 곡 '잡아줘' 와 '런' , 솔로곡 'Stigma'의 작사, 작곡참여를 시작으로 '네시', '풍경', 'Winter Bear'와 최근 이태원클라쓰의 OST인 'Sweet Night'까지 뷔는 쉼없이 작업 결과물을 선보이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총 11곡의 작사, 작곡자 명으로 저작권에 이름을 올릴 만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행보도 넓혀가고 있다.
뷔는 최신 음악부터 클래식, 팝, 재즈, 올드팝, 신예 아티스트의 곡 등 다양한 음악을 가리지 않고 듣는것으로 알려져있다. 뷔의 플레이리스트는 공개될 때마다 여러 해외 매체들로부터 '탁월한 음악적 안목' 이란 극찬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올해 안에 믹스테이프 발매를 목표로 SNS와 '인더숲' 을 통해 자작곡들의 일부를 들려주며 팬들의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스펙트럼 넓은 음악적 취향을 바탕으로 좋은 음악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뷔가 들려줄 음악이 기다려진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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