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SBS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위해 뭉친 최진혁, 허경환, 이용대의 긴장과 설렘 가득한 3 대 3 단체 미팅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3 대 3 단체 미팅에 나선 허경환, 최진혁, 이용대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엄마들 사이에 긴강잠이 맴돌았다. 최진혁과 이용대의 등장에 허경환 어머니는 "상대적으로 우리 아들이 너무 불리한데"라며 걱정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미팅이 처음이라는 최진혁과 이용대는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미우새 비주얼 라인'으로 꼽히는 최진혁, 이용대, 허경환 못지 않게 빼어난 미모와 스펙을 자랑하는 미팅 상대들이 차례로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미우새 역대급 미팅이다"며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으로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로테이션 미팅'이 진행되며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1대 1 대화만으로도 핑크빛 기류를 흐르자, 모(母)벤져스는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이나는 미팅이 진행되는 내내 '연애 고수'다운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작은 시그널도 정확히 잡아내는 연애 촉을 제대로 발휘해 스튜디오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최종 선택의 순간, 얽히고설킨 여섯 남녀의 마음에 "너무 헷갈린다"며 결과 예측을 어려워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3 대 3 미팅의 최종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6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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