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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롤러장 버전 '다이너마이트' 무대 '형형색색'

  • 윤상근 기자
  • 2020-10-02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롤러장 버전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은 3일(한국 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롤러장 버전의 방탄소년단 'Dynamite' 영상을 게재했다.

상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롤러장에서 'Dynamite'를 열창하며 흥겨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멤버들은 무대와 함께 직접 롤러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5일 간 이어진 '지미 팰런쇼' 스페셜 주간 기획 'BTS Week'(방탄소년단 위크)를 모두 소화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28일부터 각기 다른 노래 퍼포먼스와 스페셜 코너, 인터뷰 등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경복궁 근정전, 경회루에서 선사한 'IDOL'(아이돌), '소우주'(Mikrokosmos) 무대가 적지 않은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1일 발표한 '다이너마이트'로 3차례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오는 14일 열리는 2020 빌보드 뮤직어워드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0일 새 앨범 'BE'(Deluxe Edition)를 발매한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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