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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전역하자마자 ♥김연아와 여행..포레스텔라 준비 함께"[불후]

  • 윤상근 기자
  • 2025-07-05


'불후의 명곡-2025 왕중왕전 2부'를 통해 2년 만에 완전체 첫 복귀 무대를 펼치는 포레스텔라가 최정상 댄스 크루 리아킴X원밀리언과 전율의 무대를 선보인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5일 방송에서 '2025 왕중왕전 2부'를 공개한다.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빼놓을 수 없는 포레스텔라가 군 복무를 마친 고우림과 함께 4인 완전체로 돌아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이들은 복귀 첫 무대로 Lady Gaga의 'Abracadabra'를 파격 선곡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무대는 리아킴X원밀리언이 지원사격에 나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고퀄리티 무대가 전율을 자아낼 전망이다. '왕중왕전' 6연속 우승이라는 위엄에 걸맞은 무대에 MC 신동엽은 "포레스텔라의 등장만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더라. 비현실적으로 너무 멋있더라"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카리스마를 한껏 뽐낸 포레스텔라는 무대 이후 "2년 만에 인사드린다. 우리는 포레스텔라"라고 벅찬 완전체 인사를 전한다. 네 멤버는 감격에 찬 표정으로 객석을 바라보며 이번 무대에 대해 "연습을 정말 많이 했고, 준비했다"라며 완전체 복귀 무대에 쏟은 각별한 애정을 전한다.

이 중에서도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고우림의 소감이 눈길을 끈다. 고우림은 '전역 후 가장 먼저 한 일'을 묻는 질문에 "1년 반 동안 기다려준 와이프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라면서 "여행도 다녀왔지만 전역을 앞두고부터 이번 포레스텔라 무대를 준비해 왔다"라고 첫 복귀 무대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털어놔 현장의 팬들을 감동시킨다는 전언이다.

한편, 다가올 '2025 왕중왕전 2부'는 폭발적인 스케일과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모은 1부에 이어 더욱 다채롭고 스펙터클한 무대가 펼쳐진다. 소향X양동근X자이로는 'Coolio'의 'Gangsta's Paradise'를 부르고, 허용별은 '아이유'의 '좋은 날'을 선곡했다. 정준일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신승태X최수호는 '옥슨80'의 '불놀이야'로 흥을 돋운다. 라포엠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무대에 오르며 오직 '불후의 명곡'에서만 볼 수 있는 전율의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까죽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남편 고우림의 전역 후 프랑스 여행을 떠나 찍은 셀카가 담겨있다. 두 사람은 가죽 재킷을 맞춰 입은 채 훈훈한 비주얼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앞서 고우림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김연아와 함께한 9박 10일 프랑스 여행을 떠났다며 "1년 6개월 동안 자리를 비웠기에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다녀왔다. 파리에서 묵었던 호텔 직원들도 아내를 보며 '올림픽 챔피언'이라고 해줘서 아내부심이 뿜뿜했다"고 말한 바 있다.

김연아는 지난 2022년 10월 5세 연하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이후 고우림은 결혼 약 1년 만인 2023년 11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했고, 지난 5월 19일 만기 전역했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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