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오는 19일 스페셜 앨범 '; [Semicolon]'으로 화려하게 귀환, 또 한번 글로벌 음악시장을 정조준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명 '; [Semicolon]'과 함께 컴백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트레일러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고풍스러운 수트 차림의 세븐틴 멤버들이 중절모를 눌러쓴 모습이 비춰지면서 시작되며, 초반부터 화려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조슈아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차례차례 초대장을 열어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초대장을 보는 멤버들 사이사이로 세븐틴은 저마다 맥주잔을 들고 시원시원한 건배를 하거나 볼링을 치고 다 함께 중절모를 벗어 던지는 등 레트로한 무드 속에서 세븐틴이 지금껏 보여준 청량한 소년의 이미지를 넘어 성숙미와 세련된 매력을 방출,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의 향연을 펼쳐냈다.
또한 'The Invitation For Youth '; [Semicolon]''이라는 영상 제목에서 볼 수 있듯 멤버들이 받은 초대장 속 'Work Hard', 'Play Hard', 'Rest Hard'라는 문구가 비친데 이어 '우리의 청춘을 위해', '잠시 쉬어가, 앞으로의 긴 여정을 위해'라는 자막을 통해 지난 미니 7집 '헹가래'를 통해 이야기한 청춘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다시금 공유하며 쉼 없이 달리는 청춘에게 더욱 성숙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세븐틴은 약 40초라는 짧은 영상만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럭셔리 성숙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콘셉트 소화력과 화려한 영상미로 '; [Semicolon]'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세븐틴은 지난 6월 '헹가래'로 단기간에 밀리언셀러를 이뤄내는가 하면 지난 9월 발매한 일본 미니 2집으로는 일본 주요 주간 앨범 차트 4관왕을 처음으로 달성기도 했다. 세븐틴이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음악으로 놀라움을 안길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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