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2025년 상반기 K팝 아이돌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일본 한류 매체 '단미'(Danmee)가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 '빛난 반년의 집대성! 2025년 상반기 K-POP 남성 아이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총 득표수 1만 4238표 중 5703표를 획득해 40.05%의 지지로 1위에 등극하며 변함없는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K팝 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 앙케이트는 엄정한 투표를 위해 1인당 1회만 투표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의 활동지수와 브랜드지수(BRAND REPUTATION_INDEX 제공), X(구 트위터) 월간 언급량 및 단미 관련 기사 뮤비를 기준으로 현재 큰 주목받고 있는 K-POP 남자 아이돌 30명을 선정해 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민은 매월 실시되는 이 투표에서 지난 5월까지 26개월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지민은 이와 더불어 6월 1일부터 한달간 진행된 K팝 아이돌 투표 앱 '아이도키'(iDOKI)의 '6월 BOYS 랭킹'에서 196만 5989표를 획득, 우승을 차지해 13번째 1위에 등극했다. 6월 우승에 따른 보상으로 7일간 지민의 일본 나고야 스크램블 비전 광고가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