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말미에는 서장훈의 눈물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는 한 모녀가 등장했다. 어머니는 현재 몸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밝혔고, 그 옆에 앉은 딸은 연신 밝은 표정을 유지했다.
어머니는 "아픈 저를 위해서 딸이 꿈을 포기했다"며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딸의 생각을 물었고, 딸은 씩씩하게 답변을 이어가던 중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딸의 답변을 듣던 서장훈은 이수근을 향해 "나는 어머니 얘기만 나오면 좀"이라며 말을 맺지 못하더니 끝내 눈물이 고였다.
한편 서장훈은 지난해 5월 모친상을 당했다. 서장훈 어머니는 2020년 초부터 투병을 이어가던 중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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