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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도포자락 휘날리며 열광 속 열도 라이브.."조명 보다 빛나" 日연예인들 찬사

  • 문완식 기자
  • 2025-07-08
방탄소년단(BTS) 진이 완벽한 라이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은 지난 5일과 6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팬 콘서트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의 양일간 공연을 열광 속에 끝마쳤다. 진은 '비주얼 킹'의 환상적인 외모와 '라이브 킹'의 꿈결 같은 라이브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호흡하며 쉴 틈 없는 보컬 차력쇼를 이어갔다. X(옛 트위터)의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등이 진과 진의 연관 검색어로 화려하게 장식되며 진의 압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진의 콘서트 굿즈줄에 길게 늘어선 셀 수 없이 많은 팬들은 모든 굿즈를 빠르게 올품절시켜 진의 최강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본의 라디오 DJ이자 대중문화 평론가 후루야마 마사유키는 진의 치바 공연에 다녀와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오늘은 마쿠하리에서 열린 진 씨 대망의 일본 공연 !! 'RUNSEOKJIN_EP.TOUR in JAPAN'에 다녀왔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타이틀대로 진 씨가 전력으로 달려간 스테이지였습니다. 언제까지나 듣고 싶은 실버 보이스. 이 후에도 완벽하고 멋진 스테이지를 전달해 주세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일본 개그맨이자 배우 츠카지 무가 또한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조명보다도 빛나고 있어. 라이브로 듣는 실버 보이스의 투명한 미성... 그리고 팬 서비스, 팬들을 끌어들여 일체화하는 공연장. 이런 글로벌 스타는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퍼포먼스와의 갭이...정말로 즐거웠어요~! 끝나고도 히죽히죽 웃으면서 돌아가고 있습니다"라며 진의 공연 후기와 인증 사진을 남겼다.

일본 배우이자 아이돌 카나이 미키 또한 진의 치바 공연 인증샷을 남기며 마침내 만나고 싶었던 사람을 만났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뜨거운 팬심과 함께 소감을 밝히는 등 일본의 연예인들 또한 참석, 진의 환상적인 라이브에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진은 양일간 공연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치바 즐거웠어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힘든 팬 콘서트 일정에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도 포스트와 댓글을 남기고, 위버스 라이브로 사랑하는 팬들과 소통하는 등 팬사랑꾼으로 소문난 다정한 면모 또한 보였다.

지난 5월 16일(한국 시간) 발매된 진의 솔로 미니 2집 'Echo'(에코)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전 세계) 차트(5월 25일 자) 1위에 오르는 등 앨범 전체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Don't Say You Love Me'는 2025년 곡 중 아시아 가수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이자 유일한 노래가 됐다.

진은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성료한 첫 번째 팬 콘서트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 양일 공연을 마쳤으며 이어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댈러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진은 런던 O2 아레나에서 솔로 콘서트를 여는 최초의 K팝 솔로 가수로 새 역사를 쓰게 됐다.

진의 팬콘서트 투어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오는 7월 12일 교세라 오사카 돔에서 개최되는 '#RUNSEOKJIN_EP.TOUR in JAPAN'는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을 진행한다. 라이브 뷰잉은 콘서트, 스포츠 경기 등을 특정 장소에서 생중계로 관람하는 서비스다. 해당 라이브 뷰잉은 전국 43개 CGV 상영관에서 진행되며 한국을 비롯한 10개 국가 및 지역의 영화관에서 동시 중계된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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