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MC를 맡은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4개월의 대장정을 마친다는 설이 나왔다.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시즌 종료는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8월 1일 최종회가 방송되며 이달 말 마지막 녹화를 가진다고 알려졌다.


박보검은 스케줄상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끌고가기 힘든 상황이며, 후임 MC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박보검은 지난 3월 배우 중 최초로 '더 시즌즈'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더 시즌즈'는 매주 금요일 밤 KBS에서 방송되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
지난 2023년 '박재범의 드라이브'부터 잔나비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가 차례로 MC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