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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전신 타투 거의 다 지워, 현재 솔로 앨범 준비 중" 깜짝 고백

  • 김노을 기자
  • 2025-07-08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나나에게 "타투는 거의 다 지운 거냐"고 물었다. 앞서 나나는 전신 타투로 화제를 모았다.

나나는 "거의 다 지워졌다. (통증은) 참을 만하다. 아픈 걸 잘 참는다. 마취 크림 안 바르고 타투 지우는 시술을 다섯 번 정도 받았다. 마취 크림 바르기 귀찮아서 안 발랐다"고 답했다.

장도연이 "(지울 때) 아픈 부위는 어디냐"고 묻자 나나는 "가슴 라인 있는 데랑 갈비뼈 있는 데가 아팠다. 발등도 아프다. 뼈랑 가까운 곳이 아픈 편"이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또 "남은 타투도 있냐"고 물었고, 나나는 "지금 남은 건 다리에 새긴 '1968'이라는 타투다. 엄마가 태어나신 해라서 남겨두고 싶다"고 밝혔다.

나나는 "한참 시간이 지난 후 엄마가 조심스럽게 '타투 지우는 건 어떠냐'고 물으시길래 '지울 수 있어'라고 했다. 저희 엄마 같은 분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마인드 자체가 엄청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지내다 보니까 제 친구들도 다 소개해주고, 같이 술도 마시고 그런다. 친구들도 저희 엄마를 편하게 생각한다. 엄마랑 저랑 친구들이랑 같이 노래방도 가고 클럽도 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나는 솔로 앨범 준비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그는 "현재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가수로서 솔로 앨범을 못 냈다는 것이 저도 아쉽더라. 그 사이에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활동이 다 끝난 게 아쉬웠는데 회사 옮기면서 (회사에서) 제안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제가 노래도 같이 쓰고, 뮤직비디오 시안이나 콘티 작업도 다 했다. 제 스타일의 노래가 딱 나올 것 같다. 시도하지 않은 콘셉트를 해볼 생각"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8월이나 9월에 (앨범이) 나올 것 같다. 저는 지금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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