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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래퍼 '햄부기'로 워터밤 찢고..'방귀' 뀌는 요가 강사 '무한 변신' [핫이슈지]

  • 김정주 기자
  • 2025-07-08
'부캐(제2의 캐릭터) 부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이번에는 요가 강사로 변신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재클린 요가] 차분히, 오롯이, 고요한 명상ㅣ오마카세 9분 힐링 요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 이수지는 몸에 달라붙는 요가복에 튜튜를 입고 요가 강사 '재클린'으로 분했다.

그는 온화한 미소에 나긋한 목소리로 "오늘은 저 재클린이 차분히, 오롯이, 고요하게 내면에 집중하며 오랜 시간 개발한 요가 자세들을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수지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스트레칭을 마친 뒤 까마귀 자세를 선보이려 했으나 엉거주춤한 자세로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그는 초급자용 독수리 자세를 보여주겠다며 자연스럽게 동작을 바꿔 가수 싸이의 '새'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개구리 자세를 선보이던 중 방귀를 뀌어 민망한 표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요가링을 종아리에 끼우려고 했으나 실패를 반복하자 "이렇게 동작이 반복되면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된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카멜레온 같은 수지 언니", "이 언니 또 뭐에 씌워서 온 거야", "싸이 형이 요가 하네", "온도 차 땜에 어질어질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수지의 변신에 환호했다.

한편 이수지는 대치동 열혈 엄마, 공구 인플루언서, 무당, 성형외과 실장 등 다양한 캐릭터를 부캐로 내세우며 화제를 보았다. 최근에는 래퍼 '햄부기'로 변신해 싱글 '섹시 푸드(SEXY FOOD)'를 발매한 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무대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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