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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5살 딸에 유튜브 안 보여줘, 남편도 밥 먹을 땐 NO"[틈만나면][★밤TView]

  • 김노을 기자
  • 2025-07-08
배우 최지우가 5세 딸을 육아하며 느끼는 생각을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최치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최지우에게 "지금 딸이 몇 살이냐"고 물었다.

최지우는 "만 5살"이라며 "한창 엄마 찾을 때다. 지금은 말이 통하고 자기 감정을 표현하니까 데리고 다니기 딱 좋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인류가 계속 진화한다는 걸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다. 처음에 접하는 정보의 양과 질이 다르다"고 공감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유연석은 "유튜브 보여주냐"고 물었고, 최지우는 "아직 영상은 안 보여준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요즘은 식당을 가도 휴대전화를 줘야 아이들이 얌전하니까 주게 되지 않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최지우는 "밥 먹을 때는 엄마, 아빠도 휴대전화를 보지 않는 게 우리집 룰"이라고 육아 철칙을 밝혔다.

이후 유재석은 최지우가 말하는 스타일에 대해 "중간중간 훈육하는 듯한 느낌이다. 목소리에 위엄이 있다. 저는 아이를 키워봐서 안다"고 말했다.

이에 최지우가 "지금 한창 훈육할 때다. 목소리가 커지면 안 된다"고 말하며 웃자 유재석은 "저도 잘 안다. 특유의 톤이 있다"고 공감했다.

유재석은 또 "나도 (자녀들에게)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데 자꾸 그렇게 된다. 좀 더 따뜻하게 얘기해야 한다는 후회가 든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유연석은 "나도 친구 중에 아기 키우는 애들이 있다. 그런데 또래 아기 있는 친구들끼리는 대화를 막 하는데 나는 할 얘기가 없다"고 육아 대화에 낄 수 없는 심정을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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