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최지우에게 "집에서 쉬는 날 특별히 하는 게 있냐. 집에서 뭐 하냐"고 물었다.

최지우는 "아이가 유치원 다녀오면 언제나 아이와 함께 있다. 집에서 꼼지락거리다 보면 애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들과 관계도 많이 중요하다"며 "딸을 늦게 낳아서 어쩔 수 없다. 너무 힘든데 열심히 쫓아다닌다"고 토로했다.
이에 유연석이 "(다른 엄마들은) 다 동생들일 거 아니냐"고 묻자 최지우는 "동생 정도가 아니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애한테 집중하고 있지만 '내 시간 없어서 억울하다'는 생각은 안 든다. 여전히 작품을 하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흘러가는 대로 두고 있다. 마음이 좀 편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하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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