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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최지우 "다른 엄마들과 20살 차이, 열심히 쫓아다녀"(틈만나면)[★밤TV]

  • 김노을 기자
  • 2025-07-09
배우 최지우가 늦깎이 엄마로 사는 고충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최지우에게 "집에서 쉬는 날 특별히 하는 게 있냐. 집에서 뭐 하냐"고 물었다.

최지우는 "취미 같은 거 없다. 너무 바쁘다"고 답했다. 유재석 역시 "바쁘다. (자녀들과 있으면) 집에서 어떻게 하루가 지나가는지 모른다"고 공감했다.

최지우는 "아이가 유치원 다녀오면 언제나 아이와 함께 있다. 집에서 꼼지락거리다 보면 애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들과 관계도 많이 중요하다"며 "딸을 늦게 낳아서 어쩔 수 없다. 너무 힘든데 열심히 쫓아다닌다"고 토로했다.

이에 유연석이 "(다른 엄마들은) 다 동생들일 거 아니냐"고 묻자 최지우는 "동생 정도가 아니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 "스무 살 차이 난다. 90년대생 엄마들이 너무 많다. 나는 불러주면 '네' 하면서 따라다니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애한테 집중하고 있지만 '내 시간 없어서 억울하다'는 생각은 안 든다. 여전히 작품을 하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흘러가는 대로 두고 있다. 마음이 좀 편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하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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