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배우들의 열연이 고스란히 엿보이는 '액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열정과 현장감을 실감 나게 보여준다.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다양한 훈련을 받았던 배우들은 와이어를 착용한 채 고난도의 액션 동작을 자유자재로 소화하거나, 커다란 무기를 가볍게 휘두르며 그간 흘린 땀이 헛되지 않았음을 현장에서 증명했다. '김독자' 역의 안효섭은 고공에서 펼쳐지는 공중 액션 장면을 위해 와이어 액션 연습에 매진했고, 현장 스태프 모두 그의 놀라운 몰입과 체력에 감탄했다.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 역의 이민호는 긴 가죽 코트를 입고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액션뿐만 아니라 코트 무게와도 사투를 벌어야 했다. 점차 성장해 가는 '김독자'와 그의 동료들과는 달리 시작부터 최강자다운 액션을 보여줘야 했기에 이민호의 부담감은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유쾌하게 촬영장을 이끌며 최고의 집중도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신체 조건이 좋은 배우들과 액션을 찍다 보니 그 어떤 작품보다 시원시원하고 멋진 액션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한 정윤헌 무술 감독은 "배우들의 매력을 찾아가며 영화를 보다 보면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땀과 열정으로 빚어낸 스펙터클한 액션 씬들을 완성시킨 배우들을 향한 칭찬을 전했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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