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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함께 작업하고파"에 커트 엘링 "언제나 환영"..컬래버 기대↑

  • 문완식 기자
  • 2020-10-06


방탄소년단(BTS) 뷔에게 세계적인 재즈 거장 커트 엘링(Kurt Elling)이 화답하며 협업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지난 2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BTS와 팬클럽 아미(ARMY)는 음악 산업을 어떻게 바꿨는가'라는 제목의 커버 스토리를 게재하며 음악 산업 전문가들의 전망을 소개했다.

인터뷰 중 '현재 어떤 아티스트의 곡을 듣고 있는가, 또 어떤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희망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뷔는 '요즘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Sammy Davis Jr.)의 음악을 자주 듣고 있다며 커트 엘링은 제가 정말 존경하는 분이다.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답했다.

인터뷰 내용을 본 커트 엘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뷔로부터 멋진 인사를 받았다. 협업은 언제나 환영이다'라고 답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커트 엘링은 그래미 어워즈에 12회 이상 노미네이트 됐으며 '베스트 재즈 보컬 앨범' 부문에서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로는 처음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재즈 거장이다.

뷔가 밝힌 플레이리스트에는 커트 엘링의 'Where Love Is'이 포함되어있는 등 뷔는 그간 커트 엘링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꾸준히 밝혀 왔기에 이번 소통은 더욱 특별하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여러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재즈를 사랑하는 뷔와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와의 협업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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