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에는 '로봇 아빠 장수원은 딸을 어떻게 놀아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딸에게 책을 읽어주는 장수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장수원 딸 서우 양은 책에 집중하지 못했다.
이에 장수원은 "아직 집중을 못 한다. 아빠가 오랜만에 책 읽어주려고 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장수원은 다른 장난감들로 서우 양의 관심을 끌어보려 했지만, 서우 양은 카메라에만 관심을 가졌다.
서우 양은 카메라를 입에 가져가 물고 핥기도 했다. 이를 본 장수원은 "카메라를 그렇게 물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장수원은 "애들이 좋아하는 게 핸드폰, 카메라, 리모컨이다. 근데 그걸 모형으로 가져다 놓으면 안 빤다. 그걸 명확하게 안다"며 "강재준네 (아들이) 워낙 핸드폰이랑 리모컨을 좋아해서 가짜를 갖다 놓았는데 건들지도 않는다더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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