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의 '(축) 슈주 20주년 기념 와글ㅣ나영석의 와글와글' 편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나영석 PD와 함께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눴다.
이날 신동은 과거 MBC '무한도전' 초창기 시절을 언급하며 "옛날에 나 무한도전 나갔어. 2005년 '무리한 도전' 시기 한창 멤버 꾸릴 때였다. 하하 형도 없었다"라며 김태호 PD와의 인연을 전했다.

또한 그는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6년간 출연한 일화도 공개했다. "아이들하고 안무를 하는데 PD가 촬영을 멈추고 달려와서 '동그리 동, 옷이 타이트해서 찌찌가 너무 보여요'라고 했다"라며 현장 비하인드를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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