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유튜브 채널 '그냥 정용화'에는 'J인 척하는 P의 토론토, 뉴욕 여행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용화는 "드디어 캐나다에 왔다. 북미 투어를 하기 위해서 왔다"며 "오자마자 바로 따뜻한 옷 입고 나이아가라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용화는 "토론토에 가는 건 처음이다. 정말 설렌다. 하루밖에 오프가 없어서 바로 움직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용화는 씨엔블루 멤버들과 토론토 투어에 나섰다. 그는 "첫 캐나다인데 정말 멋있다. 며칠만 더 있었으면 더 돌아보고 싶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차적응 꿀팁도 전수했다. 그는 "오프는 오늘 하루이기 때문에 시차 적응 생각도 하지 않고 달리고 있다. 비행기에서 잘 자서 피곤함은 이런 건 없다"며 "비행기 타고 내릴 때 그 국가 시간에 밥 시간대에 맞춰서 온다. 위가 맞춰지면 적응이 된다"고 밝혔다.
토론토 거리를 거닐던 정용화는 "제가 무릎 수술 하고 걷는 거에 대한 행복감을 까먹고 살다가 여행하러 와서 걸으면서 생각도 많이 하고 사람도 구경하고 '나는 되게 작은 사람 중 한명이구나' 생각을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모르는 사람들과 낯선 곳을 걷다 보면 진짜 정용화로 돌아오는 거 같다. 눈치도 안 본다"며 "'나도 평범한 사람들 중 한 명이구나' 그런 거에 힐링을 받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 1월 오른쪽 무릎 연골의 파열로 인한 수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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