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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 먹어도 고' 몬스타엑스, 공약 여행..형원 추천 맛집→첫 패러글라이딩

  • 김수진 기자
  • 2025-07-12

몬스타엑스(MONSTA X)가 돌아온 형원과 함께 유쾌한 여행에 나섰다.

지난 11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형원이 전역 후 '몬 먹어도 고'에 합류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져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형원의 전역 축하와 동시에 앞서 셔누가 걸었던 공약인 '여행 콘텐츠'에 나섰다. 여행 시작 전 제 시간에 모인 셔누와 민혁, 형원은 지각한 기현, 주헌에게 불만을 표했고, 두 사람에게 벌칙으로 점심을 사라는 제안을 했다. 이어 갑자기 시작된 가위바위보 끝에 주헌이 벌칙에 당첨됐고, 주헌은 믿을 수 없는 듯 "또 나야?"라고 몇 번이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는 맞춰 입은 단체 티셔츠를 각자 소개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앞서 공약으로 '음식 대접하기'를 걸었던 민혁과 형원이 이번 여행에서 같이 요리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고, 형원은 호기롭게 3개의 메뉴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형원의 요리를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주헌은 "라면도 못 끓이는데 어떻게 요리를 하냐"라고 말했고, 형원은 "마침 오늘 할 메뉴 중에 하나가 라면이다"라며 장난기를 드러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여행지를 고르는 게임이 이어진 가운데, 가평이 채택됐다. 이동 수단, 놀거리, 숙소 등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 계획 카드를 모두 채운 몬스타엑스는 가평에서 군 복무를 했던 형원의 추천 해장국 맛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멤버들은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각자 복무했던 부대의 맛집 토크를 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어 음식이 나오자 비주얼과 맛에 감탄하며 모든 요리를 맛있게 먹었고, 지각 벌칙으로 스태프들의 점심값까지 모두 계산한 주헌은 스태프들의 호응 속에서 "난 왜 항상 원하지 않을 때 주인공이 되는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셔누, 기현, 주헌이 체험하기로 선택한 가운데 민혁은 "저는 포토그래퍼로 참여한 거라 밑에서 사진 찍어주려고요"라고 재치 있게 답했고, 형원과 남아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패러글라이딩 팀은 활공장으로 향하는 비포장도로를 달리며 거친 오프로드를 즐기는 반면, 민혁과 형원은 평화롭게 믹스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해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 콘텐츠의 재미를 더했다.


마침내 활공장에 도착한 셔누, 기현, 주헌은 거침없이 하늘을 향해 뛰었다. 세 사람은 처음 느끼는 쾌감에 연신 감탄했고, "기분 최고다", "이걸 왜 그동안 안 탔지"라며 상공에서의 힐링을 만끽했다. 이어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외치며 팬 사랑을 드러냈고, 각자의 방식으로 짜릿한 비행을 즐겼다. 세 사람이 하늘을 날고 있다는 소식에 민혁과 형원은 환호하며 사진을 찍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며 의미를 더했다.

영상 말미에는 승부욕에 불타 치열하게 게임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과연 이들의 여행이 어떻게 전개될지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한다.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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