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 도경수가 '낚시꾼'이 탐내는 인재로 주목받았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2')에서는 요리에 진심인 '됴리사' 도경수와 낚시에 진심인 박병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병은은 낚시꾼으로 탐나는 인재로 도경수를 언급했다. 그는 "분명히 경수는 차분하고 평소 불평불만이 없다. 그런데 가장 입문하기 어려운 사람이 불평불만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 모기가 왜 이렇게 많아', '미끼 껴줘'라고 하고 가장 스트레스가 '고기 왜 안 잡혀?'라고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경수는 저보다 차분하게 끈질기게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경수는 "재미있을 것 같다. 저는 고기를 먹는 게 너무 기대가 된다"라고 했다.
예전에 서해로 공유 씨랑, 박휘순 씨랑 낚시를 간 적이 있는데 "휘순이 형은 낚싯대를 넣자마자 '이거 참돔이야?', '큰 거야?'라고 하더니 참돔이 나와도 심드렁 하더라. 공유는 어복이 없었는데도 낚시가 최고의 취미가 됐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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