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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꽉 찬 관객 열광 속 완벽한 日 투어 마무리.. 17일부터 美 투어

  • 문완식 기자
  • 2025-07-14

방탄소년단(BTS) 진이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열광 속 일본 투어를 마쳤다.


진은 지난 12일과 1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꼭대기 층은 물론,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개방한 가운데 모든 좌석을 빽빽하게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 속에서 완벽한 라이브로 일본 투어를 마무리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첫 번째 단독 월드투어(#RUNSEOKJIN_EP.TOUR) 중인 진은 한국 양일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에서 각각 이틀씩 최고의 호응 속에서 행복한 공연을 펼쳤다.



진은 '비주얼킹'이자 '라이브킹'답게 시종일관 환상적인 라이브로 넓은 돔 공연장 구석구석 팬들을 향해 뛰어다니며 쉴 새 없이 꽉 채운 시원하고 탄탄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팬들을 위해 오래 준비한 티가 나는 피아노 연주 실력과 그에 맞춘 미성의 어쿠스틱 라이브 또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전날에 이어 일본 스포츠닛폰, 데일리스포츠, 닛칸 스포츠, 스포츠호치, 산케이 스포츠가 1면을 진으로 장식하는 등 진의 최강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으며 진의 신문을 사려는 줄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진의 신문을 판매하는 편의점 등에는 품절 안내를 게시했다. 진의 굿즈 또한 마찬가지로 빠른 품절 행진을 이어갔으며 진이 광고하는 진라면과 아이긴 등도 동이 났다.



일본에서 진의 LED 영상을 담아 강을 흐르는 서포트 크루즈와 서포트 트럭 등 진의 투어를 축하하는 팬들의 열정적인 서포트와 함께 진이 글로벌 앰버서더인 라네즈(LANEIGE) 등도 진의 캠페인 영상이 담긴 트럭을 운행하는 등 신나는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Japan is JINLAND'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일본에서도 최강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진은 12일 개최된 오사카 교세라 돔 공연 '#RUNSEOKJIN_EP.TOUR in JAPAN' 첫날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을 진행했다. 라이브 뷰잉은 콘서트, 스포츠 경기 등을 특정 장소에서 생중계로 관람하는 서비스다. 해당 라이브 뷰잉은 전국 43개 CGV 상영관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을 비롯한 10개 국가 및 지역의 영화관에서 동시 중계됐다. 13일에 열린 오사카 교세라 돔 2회차 공연은 위버스에서 전 세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행했다.


진은 압도적인 반응과 함께 성료한 첫 번째 팬 콘서트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17일 미국 애너하임에 이어 댈러스, 탬파, 뉴어크에서 미국 투어를 갖는다. 또한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진은 런던 O2 아레나에서 솔로 콘서트를 여는 최초의 K팝 솔로 가수로 새 역사를 쓰게 됐다.

특히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진의 투어 티케팅에 성공하지 못한 팬들이 쏟아지며 진의 앙코르 콘서트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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