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사랑? 개나 줘버려" 임우일, 김지민♥김준호 함잡이에 과몰입 [조선의 사랑꾼]

  • 윤성열 기자
  • 2025-07-14
개그맨 임우일이 '새신랑' 김준호 함잡이 현장에서 과몰입해 폭소를 자아낸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철저히 외모 위주로 뽑았다는 '함잡이계의 에이스'들이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함 받는 날에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임우일은 "(목표 금액을) 500만 원에 맞추자. 그 집 앞에 가는 순간 저는 사채업자로 바뀐다"면서 무시무시한 대치를 예고했다. 심지어 김지민의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신랑신부 측의 협상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며 "사랑? 개나 줘버려"라고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의 집 앞으로 위풍당당하게 걸어들어오는 '함잡이 F4'의 모습에 김국진은 "전쟁을 선포했다"며 기대에 가득 찼다. 임우일은 "저희가 목표액이 있다"면서 눈을 번뜩였다.

그러면서 "저희의 믿음이 깨지게 되면, 그냥 깡패가 되는 거다"며 위조지폐 검사까지 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술상을 대접받은 '함잡이 F4'는 아예 골목에 자리를 깔고 앉았다.

역할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임우일은 "함진아비가 기분 좋을 때, 굳이 안 가더라도 기분 좋게 봉투 하나 주면...우리가 일로 만난 게 아니지 않냐.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다"면서 일장연설을 펼쳤다.

VCR로 지켜보던 황보라는 "너무 잘한다"며 환호했고, 김국진도 "설득력이 있다"면서 임우일에게 완전히 넘어갔다. 14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