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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도 예쁘네" 16기 옥순, 임신하더니 폭풍 먹방..모습 보니

  • 윤상근 기자
  • 2025-07-14

'나는 솔로' 16기 옥순(가명)이 엄마가 된다고 직접 알린 이후 폭풍 먹방 근황을 전했다.

16기 옥순은 13일 자신의 먹방 영상들을 공개하고 다이어트 제품 홍보에 나섰다.

영상 속 16기 옥순은 자장면 탕수육 군만두 냉면 등이 놓여진 식탁 앞에 앉아 음식을 먹고 있다.

네티즌들은 "건강 유의하세요" "먹는 모습도 귀엽네" "먹방 요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16기 옥순은 앞서 지난 9일 초음파 사진과 함께 "지난 2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진심으로 소중한 시간을 보냈어요. 그 시간 속에서 저는 진한 인생의 감정들을 겪었고, 다시 한 번 더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음을 믿게 되었어요. 지금 이 순간을 떠올리면, 그 모든 시간들이 이 기적 같은 오늘을 위한 준비였던 것 같아요"라며 "한 번의 아픔도 있었지만, 제 마음 한켠에는 늘 예쁜 '가정'과 멋진 '엄마'에 대한 꿈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다가오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감사하게도, 저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 사랑이 단 한 번에 기적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네, 저… 임신했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매일 제 몸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걸 느끼며 설렘과 감사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라며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땐 믿기지 않아 한참을 눈물로 하루를 보냈어요. 기쁨, 감동, 놀람, 그리고 벅찬 감사…
그 모든 감정들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그날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은 그 모든 순간들이 따뜻하게 저를 감싸고,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16기 옥순은 "사실 너무 감사하게도, 한 번에 아기가 찾아와줬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임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걸 알기에, 그저 축하만 받기보다 제가 임신을 준비하며 지켜온 작은 습관들과 마음가짐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16기 옥순은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 출연했으며 1988년생으로 서양화가라고 직접 소개한 바 있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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