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매혹적인 향기의 마술사로 변신해 팬들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Galaxy x BTS: La Parfumerie'라는 제목으로 지민의 단독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민은 영상에서 갤럭시 노트20을 이용해 아름다운 색색의 꽃들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주며 어두웠던 작업실을 환상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24초의 짧은 분량에도 한편의 예술 영화를 본 듯 긴 여운을 남겼다.



특히 남성의 강인함과 여성의 아름다운 매력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지민의 마스크와 아우라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신비로운 '조향사'와 완벽 매칭되며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 은은하게 흐르는 여성 보컬의 배경음악을 뒤로하고 비치는 지민의 목선부터 손끝까지 섹시한 보디라인 디테일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숨을 멎게 하는 강렬하고도 압도적인 포인트다.

팬들은 너무 아름다워서 말문이 막히네. 누가 꽃인지, 신비롭고 아름다운 지민의 비주얼과 딱 맞는 콘셉트인듯, 이것은 예술작품인가요. 너무 황홀하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