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전 두산 회장 박용만과 오랜 인연을 자랑했다.

송혜교는 14일 자신의 SNS에 "늘 힘이 돼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 두상 회장 박용만에게 선물 받은 책이 담겼다. 박 전 회장은 송혜교에게 '혜교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내일은 오늘에서 만들어지니까'라는 친필 메시지를 적었다.

두 사람은 이전에도 인연을 자랑한 바 있다. 송혜교는 2021년에도 박 전 회장이 이전에 집필한 책을 선물 받으며 "좋은 책 감사하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했다. 이후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