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하나, 김태술 부부의 결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나는 할머니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그는 "결혼식 전날까지도 오실 수 있을지 어떨지 몰랐는데 다행히 오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축사는 박하나의 오빠가 맡았다. 박하나는 오빠의 등장에 금세 눈시울을 붉혔고, 박하나 오빠 역시 울컥했다.

이에 대해 박하나는 "저와 오빠가 할머니 밑에서 컸다. 어릴 때 생각이 스치며 울컥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하나는 김태술 전 농구선수 겸 감독과 지난 6월 21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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