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철은 작년 7월 15일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요양을 이어오다, 결국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었다.
현철은 지난 1969년 '무정한 그대'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1970년대 부산에서 '현철과 벌떼들'을 결성해 활동하다 1980년대 해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고인은 1980년대 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통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등을 히트시키며 고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에 많은 대중이 여전히 고인을 그리워하며, 다시금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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