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골반 괴사 이후 운동 고충을 전했다.
최준희는 14일 "썩은 뼈 이끌고 삘 받아 유산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운동 셀카를 공개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2024년 "골반 괴사가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라며 고통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병원 검진 결과 내용에는 "기타 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골반 부분 및 넓적다리 관절병증 NOS, 기타부분" 등이 써져 있었고 이에 대해 최준희는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라며 놀라워했다.


최준희는 앞서 자신이 들른 진료실 문의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병원 검진 결과를 공개하고 "간수치 정상. 콩팥&심장 수치 정상. 혈액 정상. 갑상선&호르몬 정상. 루푸스에 이상 없음"이라며 "건강하게 다이어트 해야쥬"라고 전한 바 있다.
2003년생으로 올해 만 21세가 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까지 감량했다고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최준희는 최근에는 자신의 광대, 눈 성형 수술 직후 얼굴 변화 과정을 영상에 담아 공개하고 붓기가 빠지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아직 약간 땡땡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고 마지막 붓기 시점을 거치고 나서는 "진짜 붓기도 많이 빠지고 피부도 안정화가 많이 됐다. 집에서 붓기 관리 제품들을 잘 챙겨 먹어준 것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준희 남자친구는 "수술하고 난 소감은 어떠냐. 수술 하기 전 무서웠을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최준희는 "이번 수술은 좀 무서웠다. 아무래도 힘든 수술이다 보니까 기분 탓일 수도 있는데 마취도 엄청 세게 들어갔다. 원래 수술방을 무서워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무섭게 기억에 남았다"라며 "지금은 빨리 부기가 빠졌으면 좋겠다. 지금 결막부종 때문에 앞에 안 보인다"리고 밝혔다.
최준희는 이어 수술 한 달 후 "전체적으로 중안부가 굉장히 짧아졌다. 턱 하관도 올라가면서 중안부가 짧아지고 눈 밑 뒷트임을 같이 하면서 면적 자체가 줄어들면서 눈이 확 커진 느낌"이라며 "지금은 통증이나 멍 이런 건 딱히 없고 볼 쪽은 살짝 먹먹한 느낌이 있다. 3개월이 좀 지나야 수술하고 예뻐졌다는게 보인다고 한다. 아직 한 달하고 조금밖에 안 지났기 때문에 가을쯤 제 얼굴이 안정화가 됐을 때 그 시기가 정말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4일 "윤곽+눈+멍까지 싹 다 잡힌 거 실화냐고요 ㅎ (이게 성형템의 힘이라는 거지)"라며 "붓기=시간이 해결한다? X 붓기=관리템으로 승부 본다 O 일반 성형템으론 택도 없었던 거 다 거르고 이거 하나로 3일차부터 반응 옴 ^^..수술 + 타박상 멍 부기까지 잡아주는데 일반 통통이 분들은 말해 뭐해요, 그냥 무조건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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