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열매는 은 15일 "배우 이혜영 씨가 2025년 연중 브랜드광고의 모델로 최종 발탁됐다"고 밝혔다.
1981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데뷔한 이 씨는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흔들림 없는 소신과 원칙으로 자신 만의 독특한 캐릭터와 이미지를 구축하며 '이름이 곧 장르'라는 격찬을 받아왔다.
최근 영화 '파과'에서는 60대 여성 킬러라는 파격적인 역할에 도전해 갈비뼈 부상을 감수하면서도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베이징국제영화제 등 약 10여 개국의 주요 영화제에 초청됐으며, 북미 개봉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배우로서의 깊은 관록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랑의열매는 8월부터 송출되는 연중 브랜드 광고에서 '나눔을 통한 남다른 삶과 열정'을 키 메시지로, 기존의 기부 광고와는 다른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의열매는 "이혜영 배우가 매 작품에서 보여 온 당당한 태도와, 나이를 초월해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이 사랑의열매 브랜드와 나눔의 남다른 가치를 알리는데 대단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혜영 측은 "이번 사랑의열매 광고가 표현하고자 하는 '나눔을 통한 남다른 삶과 열정'의 메시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혜영은 tvN '미안하다 사랑한다', tvN '마더', tvN '킬힐', MBC '우리,집' 등에서 우아하고 절제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25년 연극 '헤다 가블러'에서는 2012년 초연에 이어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무대에서도 여전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1986),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1989·2022),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1992),대종상 여우조연상(1992),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1988·1996·2013), 국제시네필협회상 여우주연상(2022),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연기자상(2022) 등 주요 시상식에서도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2025년 사랑의열매 연중광고는 오는 8월 1일부터 TV와 온라인, 옥외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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