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언택트 형식으로 펼쳐질 콘서트를 앞두고 섬세하게 빚어낸 조각상 같은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0일 시작하는 '맵 오브 더 소울:원'(MAP OF THE SOUL ON:E)' 공연을 예고하며 공연 주의 사항 및 체크리스트를 게재했다.
공지 사항과 함께 공개된 멤버들의 사진 속 뷔는 섬세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흑발에 볼륨감이 살아있는 헤어스타일의 뷔는 붉은 재킷과 목에 두른 스카프로 포인트를 살렸다.
베이직하면서도 짙은 검은 머리 덕분에 머리칼 아래로 보이는 뷔의 맑은 얼굴과 대조를 이루어 오히려 수려한 이목구비가 더욱 뚜렷하게 살아났다. 뷔의 큰 눈은 더욱 크고 또렷해 보였고 반짝이는 눈빛으로 인해 서글서글한 뷔의 품성이 느껴질 정도로 맑은 인상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목에 스카프를 두른 뷔의 패션 센스도 돋보였다. 얇은 스카프를 걸치는 것이 아닌 목에 가지런히 멘 뷔의 연출은 단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뷔의 목선으로 인해 섹시함마저 느껴지는 양면적인 매력포인트로 작용했다.
팬들은 이너차일드 솔로 무대 볼 생각에 두근두근, 아름답다 태형아. 매일 봐도 매일 새롭게 아름다워, 순둥이 태형아 공연 기대할게, 말갛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이구나, 오묘하게 모든 매력을 다 섞어놓은 완전체 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10일과 11일 양일간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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