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스물여섯 번째 생일(10월 13일)을 맞아 베트남 팬들이 생일 선물로 자작곡 'Sarang'(사랑)을 전해 전 세계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8일 지민의 베트남 팬베이스 '라이브 포 지민스 보컬'(LIVE FOR JIMIN'S VOCAL)은 유튜브 채널에 ''Sarang'- JIMIN's 2020 BIRTHDAY PROJECT By LFJV''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진심이 담긴 한국어 가사가 인상적인 '사랑'은 적어도 이 순간 만큼은 우리 다 같이 서로 위로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지민의 목소리로 시작해 지민의 공연 모습들과 애니메이션을 더해 눈길을 모았다. 영상은 'with ARMY with fan together till the end'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해 감동을 더했다.
해외매체 올케이팝은 'Sarang'과 관련 지민은 팬들이 작곡한 노래를 선물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개인 아이돌이 됐다고 전했다.
또 'Sarang'은 지민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지민이 어떻게 영감을 주었는지, 어떻게 팬들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지민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지 다 잘 되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이 지민을 위해 항상 뒤에서 응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있다고 했다.
팬들은 노래가 지민처럼 아름답다. 지민이가 이 노래를 봤으면 좋겠어, 이걸보고 울고 있어요. 그 (지민)는 우리의 천사, 우리의 사랑, 우리의 모든 것입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지민이는 항상 우리에게 필요한 힘을 주며 항상 함께 해요, 이 노래는 너무 아름답게 쓰여져 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선물을 준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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