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신지와 배우 김영옥, 전원주,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한다.
이날 신지는 "결혼 이야기가 오간 지 6개월이 됐다"라고 밝히며, "자연스럽게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라며 그 이유를 공개한다.
이후 신지는 연하남을 사로잡은 비법을 밝힌다. 신지는 "연애할 때 최대한 아기처럼 행동한다"라고 말하며, 스스로 애교가 많은 타입이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상민이 "신지의 애교는 상상이 안 간다"라며 믿지 못하자 신지는 돌싱포맨 앞에서 남편에게만 보여주는 애교를 선보인다.
또한 신지는 예비 남편 문원과 싸울 때 반드시 존댓말을 쓴다고 전한다. 존댓말을 쓰는 이유에 대해 묻자 신지는 "험한 말 나올까 봐"라고 답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김지민은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 김준호는 싸울 때 '야, 너, 쟤, 너'를 다 한다"라고 폭로했고, 녹화 현장이 초토화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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