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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이승윤, BTS 아미였다..'치미'♥[스타IN★]

  • 김수진 기자
  • 2020-10-10


방송인 이승윤이 방탄소년단 팬 '아미'(ARMY)임을 밝혔다.

이승윤은 지난 10일 진행된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BTS 맵 오브 더 소울 원) 생중계에 앞서 자신의 SNS에 공연 관람 준비를 마친 모습을 공개했다.

이승윤은 컴퓨터 모니터로 대기 중인 상태임을 공개했고, 응원봉을 들고 귀여운 치미(Chimmy) 머리띠를 한 채 모든 준비는 끝났다. 방탄 온콘 대기중!!MAP OF THE SOUL ON:E이라고 남겼다.

그는 더불어 #BTS콘서트 #온라인콘서트 #MAP_ONE #MapOfTheSoulOne #BTS #ARMY♥라고 적어 놓았다.

특히 이승윤이 한 머리띠 캐릭터 치미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BT21 캐릭터다.

지민의 팬들은 이승윤이 한 '치미'에 큰 관심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이승윤의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Chimmy♥,치미 잘어울리세요, 제가 연예인이랑 같이 덕질할 줄은 몰랐죠ㅋㅋ,승윤님 귀여우세요..,최고십니다! ㅋ,승윤님 저도 지금 콘서트 대기 중이에요. 저도 없는 치미 머리띠까지 했네요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해외 팬들까지 이 게시물에 공감하며 댓글로 화답했다.

한편 10일 진행된 'BTS MAP OF THE ON:E'는 20곡 넘는 무대로 약 2시간 반 동안 진행됐으며, 공연이 끝날 무렵 팬들이 아미밤을 통해 온라인으로 보낸 응원은 1억건을 돌파했다. 이 공연은 11일 오후 4시에도 한 차례 더 열린다.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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