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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접, 메가크루 자존심 무너졌다..탈락 배틀 行 "무조건 이겨야"[월드오브스우파][★밤TView]

  • 김노을 기자
  • 2025-07-15
한국팀 범접과 미국팀 모티브가 탈락 배틀로 맞붙었다.

15일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댄스 필름 미션에 임하는 네 크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주팀 에이지 스쿼드(AG SQUAD), 한국팀 범접(BUMSUP), 미국팀 모티브(MOTIV), 일본팀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등 네 크루 중 댄스 필름 미션 메인 구간 1위 자리를 차지한 팀은 오사카 오죠 갱이었다.

오사카 오죠 갱 리더 이부키는 "기분이 정말 좋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어떻게든 여기까지 왔다. 저희가 별로 좋은 결과를 못 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서로를 믿고 열심히 한 것을 시청자들이 잘 봐준 거라고 생각해서 진심으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 1위의 일등공신 쿄카는 "항상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같은 미션 중 히든 구간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도 이어졌다. 오사카 오죠 갱이 1위를 차지한 메인 구간 외 히든 구간도 최종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

박진영은 오사카 오죠 갱의 히든 구간 무대에 대해 "그동안 이부키의 왁킹, 쿄카의 힙합이라는 거대한 그늘에서 못 나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둘의 색깔이 하나도 안 느껴지고 이 음악에 맞춰서 다시 만든 것 같다. 너무 좋았다"고 평가했다.

마이크 송은 범접의 히든 구간 무대에 대해 "모든 멤버가 스타성이 있다. 센터로 누가 오냐에 따라 모두 다른 색깔을 볼 수있다"고 칭찬했다.

앞선 두 팀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던 박진영, 마이크 송은 모티브의 히든 구간 무대에 대해 "모티브는 아주 영리하다. 깔끔한 그림 느낌으로 만들었다. 리더 말리 역량이 대단하다"고 입을 모아 극찬했다.

에이지 스쿼드의 히든 구간 무대를 본 마이크 송은 "이 팀이 얼마나 거친지 잘 보였다"고 감탄했다.

댄스 필름 미션 히든 구간을 차지한 팀은 심사위원 전원의 극찬을 받은 모티브였다. 해당 미션 베스트 댄스 크루는 심사위원 만장일치 에이지 스쿼드로, 가산점 100점을 챙겼다.

세미 파이널 1위에는 에이지 스쿼드가 랭크됐다. 총점은 무려 1200점 만점이었다. 리더 카에아는 "우리 정말 열심히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는 오사카 오죠 갱, 3위는 범접이었다. 탈락 배틀로 직행할 4위 크루는 모티브였다. 리더 말리는 "너무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이로써 3위 범접과 4위 모티브는 탈락 배틀을 벌이게 됐다.

오사카 오죠 갱 리더 이부키는 "파이널에서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결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범접 리더 허니제이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이기겠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다짐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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