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아미를 향한 세레나데 'Moon' 무대로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오후 7시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소울 원'(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했다.
진은 이날 어린 왕자로 변신해 달과 지구, 장미와 여우, 여러 행성들로 꾸며진 동화같이 아름다운 무대에서 솔로곡 'Moon' 무대를 선보였다.
장미가 있는 달 위에서 등장한 진은 호소력 있고 풍부한 목소리로 라이브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다.
진은 여우 가면을 쓴 댄서들과 함께 사랑스러운 안무를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곡 후반에는 고음의 애드리브를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진은 엔딩에서 아미를 상징하는 지구에 입맞춤을 시도하며 재치 있고 귀엽게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 후 트위터상에서 '어린왕자'가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1위, 진의 본명 ‘SEOKJIN’, ‘KIM SEOKJIN’ 등이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오르는 등 진과 'Moon' 무대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팬들은 석진이 어린 왕자 그 자체다. 정말 잘 어울린다, 얼굴도 잘하고 본업도 잘한다, 목소리도 예쁘고 분위기도 예쁘다. 사랑스럽고 행복한 무대였다, 'Moon' 무대를 드디어 보다니 꿈만 같다. 오늘 정말 멋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1일 오후 4시,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소울 원'(MAP OF THE SOUL ON:E) 두번째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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