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이너차일드'(Inner Child)가 89개국 아이튠즈 1위에 오르며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뷔의 '이너차일드'는 몰도바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함으로써 총 8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너차일드'는 지난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의 수록곡으로 영국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22위 진입, 포르투갈 ‘오피셜 차트’ 33위, 헝가리 ‘싱글 톱 40 핫차트’ 4위, 오스트레일리아 ARIA PULSE차트 9위 등 각국의 차트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너차일드'는 뷔가 이전곡 ‘싱귤래리티’에서 보여준 알앤비(R&B)에서 브릿락(Brit Rock)으로 180도 장르 변신을 한 곡으로 소울풀하고 깊이 있는 창법에서 힘 있고 담백한 창법으로 변화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시키는 능력을 보여준 곡이다.
뷔는 '이너차일드'를 “솔로곡 중 처음으로 밝은 곡으로 지금의 내가 되기 위해 힘들었던 과거의 소년 자신에게 말하는 곡이다. 또한 웅장한 스타디움에서 팬들과 뛰어 놀 수 있도록 만든 곡이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러한 뷔의 바람은 10일 열린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에서 이루어졌다. 온라인으로 만난 팬들은 뷔의 '이너차일드'를 떼창으로 불러 뷔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뷔는 이날 콘서트에서 놀이동산처럼 꾸며진 무대에서 '이너차일드' 무대를 선보였다. 회전목마 위에 올라탄 채로 등장한 뷔는 아역배우를 바라보며 다정한 눈빛으로 노래를 불렀고, 곡 후반 스크린에 등장한 각국 아미들은 한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감동을 더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