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인트로:싱귤래리티'(Intro:Singularity)가 발매 2년이 지나서도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뷔의 '싱귤래리티'는 지난 10일(한국 시간) 온라인 콘서트 ‘MAP OF THE SOUL ON:E’(맵 오브 더 소울 원)을 앞두고 몰도바(Moldova)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추가, 총 38개국 아이튠즈 1위를 달성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3집 ‘LOVE YOURSELF 戰 Tear’의 인트로 곡인 ‘싱귤래리티’는 발매 당시 전문가들로부터 ‘궁극의 알앤비’라는 찬사를 받으며 미국 뉴욕 타임즈 선정 ‘2018 올해의 베스트 송’, 영국 가디언지 음악 평론가들이 선정한 ‘2018 최고의 트랙’에 이름을 올리며 K팝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14일(한국시간) 500만 '좋아요'를 돌파하며 인기와 파급력을 입증했다. 풍부하고 섬세한 뷔의 표정 연기와 안무가 잘 어우러진 ‘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예술 작품 같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2018년부터 2년간 이어졌던 ‘러브 유어셀프’,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 콘서트에서 뷔는 솔로 무대인 ‘싱귤래리티’ 퍼포먼스로 매 공연마다 다른 디테일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하게 만드는 뷔의 집중도 높은 ‘싱귤래리티’는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매 공연마다 진화를 거듭하는 레전드를 선사했다.
2019년 서울에서 열린 피날레 공연에서 뷔는 검은색 깃털 의상을 착용해 ‘블랙스완’을 떠올리게 하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보여주며 또 하나의 레전드를 만들기도 했다.
뷔의 '싱귤래리티'가 앞으로 또 얼마나 팬들에게 감동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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