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아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호프(HOP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지빈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미스터리가 저희랑 비슷한 게 많았다"고 말했다.
아크의 타이틀곡 '어썸(awesome)' 뮤직비디오는 한국 전통 '도깨비'와 '부적' 등 다양한 아시아 무속 신앙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다섯 요괴들이 등장한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적인 상징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오리엔탈팝'의 새로운 미학을 선사한다.
이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연상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현민은 "오리엔탈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도깨비들이 포르투갈, 인도네시아 등 탈에 영감을 받아서 넣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아크의 미니 3집 '호프'는 1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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