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정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소중한 범접 언니들, 스우파3 그리고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거두절미하고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부족한 저를 항상 예쁜 막내로 아껴주고, 품어주는 우리 언니들 그리고 이 귀한 여정에 또 한 번 불러주신 제작진 분들. 무엇보다도 저희만큼, 어쩌면 저희보다 더 춤을 사랑해 주시고 함께 울고 웃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리정이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한국팀 범접으로 활약한 허니제이, 모니카, 립제이,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범접 리더 허니제이는 "어떻게 해서든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어서 악착 같이 붙잡고 여기까지 왔다. 이렇게 눈물이 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4년 전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이런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 여정 속에서 이렇게 힘이 되는 멤버들을 만난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오열했다. 이를 듣던 리정 역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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