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문학평론가 함돈균 인스타그램 계정엔 "제가 편집위원으로 있는 '사상계' 55년만의 복간(재창간)을 응원하는 정우성이 정기 구독자가 되어주셨다. 감사하다"라는 메시지가 게재됐다.
'사상계'는 독립운동가 고(故) 장준하 선생이 지난 1953년 3월 창간한 월간 종합 교양지로, 앞서 4월 55년 만에 재창간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엔 정우성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사상계'를 들어 보이며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정우성은 작년 11월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선언한 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를 더했다. 그는 문가비가 지난해 3월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세간을 발칵 뒤집어놨었다.
두 사람은 결별한 상태로, 문가비가 홀로 정우성 아들을 키우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올해 OTT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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